집 근처에 작은평수 모모건설 모델하우스가 들어섰는데
엄마가 구경가자하여 just 구경...갔다.
모든 가구와 전자제품이 빌트인으로 갖춰져 있다.
꼼꼼히 하나하나 살피는 엄마 모습을 보니
새 집으로 이사할때 너무도 행복해하던 우리 식구들 모습이 떠오른다.
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준 엄마,아빠께
감사드린다.

내게 있어 집이란?
부모님의 품 속 같은 공간이다. 안전하고 안정된 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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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myclair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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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안 울릉도

2008/05/13 00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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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빙페어에 가서 발견한 스웨덴 브랜드 마리메코
남미틱한 힘찬 디자인이 마음에 쏘옥 든다.
원단이 150*240센티에 14만원 정도된다. 비싸다-.-"

이렇게 마음에 드는데... 내가 입을 옷이라면 선뜻 사겠으나
커텐으로 쓰려니 다시금 따져보게 된다.
지금 집에 얼마나 산다고 이런걸 사니? 부터 시작해...
짝퉁은 없을까? ... 까지 온갖 잡념들로 판단이 흐려진채
몇 번을 만지작만지막 거리다 그냥 집에 왔다.

집에와서 열심히 써치했다.
7시간 꼼짝않고 모든 원단 사이트를 뒤졌는데... 비스므레하게 생긴게 없다.
원단 사이트를 처음 접속해 봤는데 1마에 2~3천원한다. (재봉틀을 당장 배워 익히고 싶다!)

고민했다.
꼭 사야할 것인가...
마리메코 원단이 벽에 걸려있으면 마치 북유럽에 온듯한 대자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것 같은 확신이 들면서... 눈에 아른아른... 결국은 신세계 본점으로 향했다.
원래 내가 사려던 것은 전나무 숲 그래픽이였는데, 직원분이 추천해 주는 상품-전갈나무 너머로 호수가 보이는 풍경이 마음에 쏙 들어온다.
집에 와서 한쪽 벽면에 양면테입으로 늘어뜨려 놓다가
s자 핀을 달아 커텐봉에 걸어봤다. (s자 핀 고속터미널에서 1천원에 20개 구입)

낮에 햇살이 비치면 정말 아름답다.
잘 샀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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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myclaire
기능시험에 합격했다.
도로주행 10시간 하면 드디어 내 면허가 생긴다~
떨어지면 어쩌나...걱정걱정하며 갔는데
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긴장만 안하면 100% 붙을 수 밖에 없다.
(전문학원의 강점-->15회 "반복학습"을 그렇게 시키는데...떨어진다는건 아주 무지막지하게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다. )

매주 토요일 12시 반에 학원에서 치러지는 기능검정.
80명 조금넘는 인원이 빼곡히 강의실에 모여 강사분의 총 정리 수업과
시험응시요령을 듣는다.

출발할 때 좌측 깜박이 반드시 켜고,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지하고,...
굴절 등 코스에는 2대 이상 들어가서는 절대 안되고,...

총 정리 수업이 참으로 유익했다.
주말반이다보니 그날 그날 주말 당직선생님이 맡아 해주는지라
'내 학생이다'란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대충대충 가르치는 경향이 없잖았다.
여기서 깜박이 켜시고 여기서 속도 내시고~돌발 나오면 급브레이크 밟고~
여기서 왜 속도를 내야 하나요? 라고 물으면 "이 정도에서 속도내고 바로 브레이크 밟아주면 되요~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~" 이런 답변만 받았다.

오늘 총 정리 수업을 통해,
과속구역 표시 "20"에서 10미터 이내에 속도가 20을 넘어야 하고
과속 끝나는 표시지점에 20이하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
돌발이 나오면 급브레이크 밟고 비상등 켜고 돌발 꺼지면 "비상등을 끈 다음" 브레이크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됐다. 그 동안 난 분명 잘했는데 왜 점수가 감점됐을까 아리송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이였구나 그제서야 알게됐다.

74번 끝 번호인지라 1시간 반 정도를 기다리는데 40번이 되어가는데 전원 합격이다.
합격/불합격 여부가 바로바로 나오는지라 불합격하면 정말 돌아이 취급받을 분위기다 ^^;;
긴장만 안하면 합격할 수 밖에 없다.
합격해서 기분 좋다! 다음주 부터 시작되는 도로주행도 기대된다!
면허따면 안동에 직접 차 몰고 가보고 싶다. 드라이브 쭉~해보고 싶다. 아름다운 안동~~^^

2월에 기능학원부터 끊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.
막상 운전대에 앉아 직접 시동걸고 브레이크에 발을 떼어 전진시키니
두렵기 보다는 재미있네~ 왜 내가 이걸 무서워했지? 싶다~
면허따고 안전운전하자! 자동차 정비 상식도 익히자~
Posted by myclair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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